"그냥 눈 감았다가.. 다시 안 떴으면 좋겠어요." 처음 내담자분께서 제게 건넨 말이었습니다. 30대 중반의 이 남성분은 방 안엔 먹다 남은 피자 박스가 널브러져 있었고, 하루 다섯 시간씩 게임을 하며 혼자 지냈습니다. 이 분의 몸무게는 120kg을 훌쩍 넘겼고, 자기 자신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간'이라 생각한다며 죽고싶을 때가 많다 제게 말을 했습니다.
이 분을 보며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닐까?'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 분은 한때 명문대를 졸업하고, 굴지의 대기업 연구원으로 일했던 분이었습니다. 이른바 '잘나가던 인생'이었죠. 그랬던 그가 왜 이렇게 까지 무너지게 된 걸까요?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 "그냥 모든 게 끝났으면 좋겠어." 혹시 이 분처럼 나도 비슷한 생각이 든다면 이 글에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망한 것 같은 내 인생을 다시 행복하게 잘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죽고싶을 때 '이것' 바꿔라ㅣ행복하게 잘사는 법
실제 내 인생이 무너졌다고 느끼는 순간, 다시 살아갈 수 있었던 구체적인 변화의 이야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는 한 번쯤 내 인생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잘 살고 있다고 믿었는데, 스스로가 싫어지거나 사는 게 아무 의미 없다고 느껴지는 하루하루가 반복됩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죽고싶을 때도 있죠. 이럴 때 필요한 건 어떤 의지나 결심이 아닙니다. 진짜 변화는 내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 그 '정체성'에서 시작됩니다. 바로,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정의를 바꾸는 일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목차
한 남자의 무너진 인생 이야기
무기력의 본질은 자아에 있다
정체성이 행동을 바꾼다
1. 한 남자의 무너진 인생 이야기
이 남자 분은 방안에 하루 종일 틀어박혀 피자 박스와 배달 음식 더미, 하루종일 반복되는 게임만 하며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쌓여만 가는 자기혐오에 힘들어 했죠. "코치님, 그냥 이대로 모든 게 끝나버렸으면 좋겠어요." 그의 말에 저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이 분은 SKY를 졸업하고 대기업 연구원으로 인정받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직장 내 갈등, 상사의 반복적인 부정적 피드백이 쌓이며 자신을 조금씩 잃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폭식이 시작되었고, 이게 우울감으로 번졌습니다. 결국 회사에서도 부적응자로 낙인찍히며 퇴사를 하게 되었고 이 분은 완전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2. 무기력의 본질은 자아에 있다
저는 이 분에게 물었습니다. "OO님은 스스로를 어떤 사람이라 생각하시나요?" 이 분의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저는 그냥 게으른 사람이에요. 치킨을 좋아하고 게임을 좋아하고.. 저는 그냥 똥만 누는 진짜 쓰레기 같은 인간인 것 같아요." 이 분의 말 속엔 자기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 '정체성'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이 그 분의 모든 행동을 결정짓고 있었죠.
3. 정체성이 행동을 바꾼다
우리는 자기가 믿는 대로 살아갑니다. "나는 원래 게으르다"고 믿으면 조금만 피곤해도 눕고, 실패가 반복되면 '내가 못해서 그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반대로 "나는 성장하는 사람이야"라고 믿게 되면 작은 실패 하나에도 다시 시도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분에게 반복적으로 말했습니다. "OO님은 매일 1%씩 성장하는 중입니다. 한 걸음씩 걷고 있고, 다시 일어서는 중이에요."
정체성을 만든다는 것은 내가 어떤 행동을 반복하면 나오는 자연스런 '신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반복하는 작은 습관이 나를 만듭니다. 거기서 나오는 작은 성취가 쌓이고 쌓이다 보면 그게 새로운 내가 됩니다.
몇 달 후, 이 분은 30kg을 감량했습니다. 이 분은 이제 더 이상 '죽고싶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죽고싶을 때, 이 분은 '나는 회복중이다'는 한 문장으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혹시 지금 죽고싶을 때처럼 힘든 마음이 드시나요? 그렇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정체성은 바뀔 수 있습니다. '나는 끝났다'는 생각 대신, "나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무장을 하루에 한 번 스스로에게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모두 화이팅!
"그냥 눈 감았다가.. 다시 안 떴으면 좋겠어요." 처음 내담자분께서 제게 건넨 말이었습니다. 30대 중반의 이 남성분은 방 안엔 먹다 남은 피자 박스가 널브러져 있었고, 하루 다섯 시간씩 게임을 하며 혼자 지냈습니다. 이 분의 몸무게는 120kg을 훌쩍 넘겼고, 자기 자신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간'이라 생각한다며 죽고싶을 때가 많다 제게 말을 했습니다.
이 분을 보며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닐까?'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 분은 한때 명문대를 졸업하고, 굴지의 대기업 연구원으로 일했던 분이었습니다. 이른바 '잘나가던 인생'이었죠. 그랬던 그가 왜 이렇게 까지 무너지게 된 걸까요?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 "그냥 모든 게 끝났으면 좋겠어." 혹시 이 분처럼 나도 비슷한 생각이 든다면 이 글에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망한 것 같은 내 인생을 다시 행복하게 잘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죽고싶을 때 '이것' 바꿔라ㅣ행복하게 잘사는 법
실제 내 인생이 무너졌다고 느끼는 순간, 다시 살아갈 수 있었던 구체적인 변화의 이야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는 한 번쯤 내 인생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잘 살고 있다고 믿었는데, 스스로가 싫어지거나 사는 게 아무 의미 없다고 느껴지는 하루하루가 반복됩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죽고싶을 때도 있죠. 이럴 때 필요한 건 어떤 의지나 결심이 아닙니다. 진짜 변화는 내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 그 '정체성'에서 시작됩니다. 바로,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정의를 바꾸는 일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목차
1. 한 남자의 무너진 인생 이야기
이 남자 분은 방안에 하루 종일 틀어박혀 피자 박스와 배달 음식 더미, 하루종일 반복되는 게임만 하며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쌓여만 가는 자기혐오에 힘들어 했죠. "코치님, 그냥 이대로 모든 게 끝나버렸으면 좋겠어요." 그의 말에 저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이 분은 SKY를 졸업하고 대기업 연구원으로 인정받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직장 내 갈등, 상사의 반복적인 부정적 피드백이 쌓이며 자신을 조금씩 잃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폭식이 시작되었고, 이게 우울감으로 번졌습니다. 결국 회사에서도 부적응자로 낙인찍히며 퇴사를 하게 되었고 이 분은 완전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2. 무기력의 본질은 자아에 있다
저는 이 분에게 물었습니다. "OO님은 스스로를 어떤 사람이라 생각하시나요?" 이 분의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저는 그냥 게으른 사람이에요. 치킨을 좋아하고 게임을 좋아하고.. 저는 그냥 똥만 누는 진짜 쓰레기 같은 인간인 것 같아요." 이 분의 말 속엔 자기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 '정체성'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이 그 분의 모든 행동을 결정짓고 있었죠.
3. 정체성이 행동을 바꾼다
우리는 자기가 믿는 대로 살아갑니다. "나는 원래 게으르다"고 믿으면 조금만 피곤해도 눕고, 실패가 반복되면 '내가 못해서 그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반대로 "나는 성장하는 사람이야"라고 믿게 되면 작은 실패 하나에도 다시 시도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분에게 반복적으로 말했습니다. "OO님은 매일 1%씩 성장하는 중입니다. 한 걸음씩 걷고 있고, 다시 일어서는 중이에요."
정체성을 만든다는 것은 내가 어떤 행동을 반복하면 나오는 자연스런 '신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반복하는 작은 습관이 나를 만듭니다. 거기서 나오는 작은 성취가 쌓이고 쌓이다 보면 그게 새로운 내가 됩니다.
몇 달 후, 이 분은 30kg을 감량했습니다. 이 분은 이제 더 이상 '죽고싶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죽고싶을 때, 이 분은 '나는 회복중이다'는 한 문장으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혹시 지금 죽고싶을 때처럼 힘든 마음이 드시나요? 그렇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정체성은 바뀔 수 있습니다. '나는 끝났다'는 생각 대신, "나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무장을 하루에 한 번 스스로에게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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