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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대면상담4회차 코칭 후기

Q. 지난 한주 어땠는지?

A. 잘 보냈다. 지금은 텐션이 너무 업되지도 않고, 다운은 전혀없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텐션이 업되어 있을때는 그 상태만으론 좋지만, 이게 조금이라도 떨어지거나 혹은 아예 없어져 버릴까 두려운 마음이 이따금씩 들기도 하다. 또한, 업되어 있는 상태는 그만큼의 기쁜일이 있어야만 더 큰 기쁨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안정된 상태에서는 작은것에도 행복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다. 저번주 한주는 이 상태를 잘 유지해 온 것 같다.


<과제>

1.신체 및 정신점수 10점 만점 몇점 인지 매일 정해진 시간에 보고하기!

2.가계도 그려오기


1.일주일동안 나의 신체점수와 정신점수를 보고하는데, 평균 8-9점으로 좋은편이었다.

딱 하루 감정기복이 심한 날이 있었는데, 호르몬의 영향이라고 잘 인지하고 스스로를 잘 다독여줬다. 앞으로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데 잘 극복한 좋은 경험이었고, 한층 성장한 느낌이었다.


2.가계도를 그리면서 친가와 외가까지 전체적으로 서로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가계도 그리기는 감사함을 많이 느낄 수 있는 과정이었다. 가족들이 건강하고, 서로 배려를 해주며 사촌 & 친천간에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참 감사했다. 


Q. 부모란 어떤 존재 같은가요?

A. 모든걸 퍼주는 존재 아닌가요..??


•••부모란 자녀를 상처 주는 존재

가계도를 작성하고 관계에 대해 얘기를 하면서, 나는 엄마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타고나길, 언니는 아빠의 성향을 많이 닮았고, 나는 엄마의 성향을 많이 닮아서 엄마를 가장 이해할 수 있는 사람도 나였기에, 엄마는 가장 편한 얘기 상대로 나를 생각했고, 그래서 더욱 엄마의 의견을 내가 들어왔다. 좋은 얘기가 대부분 이었지만 그중에서 다른사람에게 못할 편한말들도 나에게 해주었기에, 엄마의 생각들 중 많은 부분이 은연중에 나에게 투영되었는 사실을 상담을 통해 깨달았다.

그래서 그토록 내가 상태가 안 좋을때 (즉, 번아웃이 와서 다운 된 상태) 엄마의 연락을 받기 싫었나 보다.. 일단은 엄마가 걱정하는게 싫었고, 무의식 중에 엄마가 나에게 말하는 것들을 스며들게 하기 싫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런 부분에서 벗어나 독립적이며 온전한 나로 성장하고자 되도록 빠르게 자취를 시작했고, 독립적으로 생활해 가는 내가 좋았다. 

또한 나도 은연중에 엄마를 나와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었다는걸 알게되었다. 그래서 그토록 엄마에게는 쉽게 짜증을 냈던 것이다... 엄마를 나와 다른 인격체로 존중해줘야 겠다. 나도 엄마에게 얘기를 들을 때 "힘든부분을 정확한 감정으로 솔직하게 얘기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했다.

아빠와의 관계에서는 엄마가 생각하는 아빠의 모습이 나에게 있기 때문에 나도 온전히 아빠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 같다. 상담을 통해 아빠가 어떤 마음으로 그렇게 해왔는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상담은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이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동생과의 관계였다. 내가 유일하게 애증의 관계로 그린 사람.. 동생과의 케케묵은 그 감정의 시발점...

2회차 상담을 하며 오열했던 그 감정.. 코치님과 시뮬레이션을 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그대로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었다. (좋은쪽으로) 나도 동생을 서운하게 했둔 부분을 사과했고,코치님이 동생이 되어 나에게 사과를 하는데 그냥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오래 묵혔던 감정이 해소되는 것 같았다. 동생을 직접 만나 이제는 이과정을 실제로 하고, 과거의 감정에서 벗어나, 서로 좋은 사이로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코칭 : 선을 지키는 화법으로 대화할 것.

내 감정에 대해 솔직해지면 된다.

내가 느끼는 그대로를 얘기 하기..


예) 

-엄마 지금 나에게 해주는 얘기는 내가 듣기에 좀 버거운 얘기야. 이 얘기를 들으니깐 나는 좀 속상한 감정이 들어. 내가 속상한건 엄마도 안 좋잖아..?

-엄마, 그렇게까지 걱정하지 않아도 돼.




••코칭 : 감정도 유산..!

진정한 의미의 “진화론” : 감정을 느끼는 것도,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부모가 아이에게 가르쳐 줄 수 있다.


만 6살인 조카가 이제 풍부한 대화가 가능하며, 어른들이 얘기해주는 것들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나이다. 나는 이 사랑스러운 조카가 온전히 그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럴때 어떤말을 해줘야 아이가 온전히 자랄 수 있는지 물었다.


"틀려도, 못해도 괜찮아. 이모는 항상 너의 편이야."

항상 응원해주기!! 🙂


코칭이 끝나고, 조카와 영상통화하며 이 말을 조카에게 해주었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이건 아마 내가 어렸을때 듣고 싶은 말이었나 보다....

조카와 미래의 내 아이들은 내 생각들을 주입시키는 게 아닌, 온전한 그 아이로 자랄 수 있게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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